손미나 전 아나운서, "외국에서 15세 연하에게도 대시 받았다"

입력 2014-02-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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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15세 연하로부터 대시를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손미나는 14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연하남에게 많은 대시를 받은 사실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공개했다.

“예전에 외국에 나갔을 때에는 연하남들이 내게 관심을 보였다”고 말문을 연 그는 “그 중 한 명에게 몇 살이냐고 물었더니 15세가 어렸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안 되겠다 싶었던 손 전 아나운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나이를 말해줬더니 그걸 믿지 않았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여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외국에서만 그런 것 아니냐”는 MC들의 질문에 손미나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한 뒤 “요즘에는 연상 연하 상관 없는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왕종근 유정현 손미나 지승현 이부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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