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
16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에서는 참가자들이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톱10 중 남은 8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5조에 편성된 JYP 한희준이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심이 담긴 감성 폭발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한희준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날 유희열은 한희준에 대해 “저 친구(한희준) 곡 주고 싶다”면서 “목소리가 발라드에 적합한 톤”이라고 호평했다.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작곡한 원작자인 박진영은 “한희준의 첫 소절을 듣는 순간 소름이 끼쳐 움직일 수 없었다”면서 “정말 자기 얘기를 하는 것처럼 들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무대 심사를 못 할 정도로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