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김보름 페이스북)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에 출전한 김보름(사진 오른쪽)이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보름은 지난 2일 소치 현지에 도착해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재하며 "드디어..여기..! 왔다. 방 베란다에서 보이는 흑해 음..아직 뭐가 뭔지는 잘모르겠지만 이제 알게되고 느끼게 되겠지"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우스꽝스러운 안경을 끼고 같이 간 대표팀 멤버와 찍은 사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한다.
김보름 페이스북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보름 페이스북 사진, 대단하다" "김보름 페이스북 사진, 우스꽝스럽다" "김보름 페이스북 사진, 옆에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2조로 출발한 김보름(한국체대)은 1분59초78로 경기를 마쳤고, 3조에서 출발한 노선영(25‧강원도청)은 2분1초07을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