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예바 체조 현역시절 봤더니…푸틴과 나이 차이 무려

입력 2014-02-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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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예바

(사진=뉴시스, 카바예바 홈페이지)

'푸틴의 연인'으로 알려진 러시아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 알리나 카바예바가 화제다. 동시에 그녀의 현역시절 모습에도 관심이 커졌다. 또한 1983년 생인 그녀는 1952년생인 푸틴 대통령과 31세 차이가 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1983년생인 알리나 카바예바는 러시아의 여자 리듬체조 선수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빼어난 외모 덕에 선수 생활을 마친 후에는 패션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정계에 진출, 통합러시아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최근 동부 니즈네캄스크의 어린이 스포츠행사에 참석한 카바예바가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됐다. 러시아에서는 여성들이 오른손에 결혼 반지를 끼는 관습이 있기때문에 카바예바의 결혼설이 나돈 것으로 풀이된다.

푸틴의 연인 카바예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푸틴의 연인 카바예바, 나이 차이가 심하네" "'푸틴의 연인 카바예바, 푸틴 능력있구나" "푸틴의 연인 카바예바, 나이 차이 극복이 될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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