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BS는 '힐링캠프 in 소치'를 촬영하기 위해 러시아 소치로 갔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MC 이경규와 성유리의 모습을 17일 공개했다.
먼저 러시아 소치에서 이경규와 성유리는 각각 러시아 모자 '샤프카'자를 쓴 채 함박웃음을 지으며 소치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다음으로 공개한 사진에는 이경규와 성유리 모두 기진맥진한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소치 올림픽 특집 촬영을 끝내고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대기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것.
특히 유난히 지쳐보이는 이경규의 모습과 화장기 하나없는 민낯의 성유리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소치 올림픽 특집 힐링캠프의 첫 게스트로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가 출연한다. 이상화 선수편은 이날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