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구멍병사
(사진=kbs)
신개념 '구멍병사' 헨리가 6개 국어를 구사하는 '엄친아'로 알려져 화제다.
헨리는 지난해 7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 6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헨리는 영어와 프랑스어는 물론 최근 태국 영화를 찍으며 태국어까지 익혔다고 전했다. 여기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을 능숙하게 연주하고, 노래실력까지 겸비해 SM 내에서는 천재로 통한다.
헨리는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사우나에서 직접 바이올린을 켜고 실력을 과시하다 유재석이 도중에 이름을 불러도 듣지 못한 채 바이올린 연주에 심취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헨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헨리 구멍병사, 어제 충격이었다. 빵터짐", "헨리 구멍병사, 너무 웃겨요", "헨리 구멍병사. 다들 언제 너무 웃겼다던데. 알고보니 능력자"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헨리는 지난 16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 새 멤버로 합류했지만, 입소 반나절 만에 "군생활은 나와 맞지 않는 것 같다"라며 '멘붕(멘탈붕괴)'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