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조윤선<사진> 여성가족부 장관은 17일 한국을 방문 중인 윌리엄 스윙 국제이주기구(IOM) 사무총장을 만나 다문화가족 지원과 성매매방지와 관련한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연초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정책 개선안 등을 소개했다.
이날 면담에선 이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련한 IOM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안과 여가부가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성착취 목적의 인신매매 및 성매매 방지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 IOM이 공동 참여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고 여가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