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조편성, 쇼트 최후의 연기자 확정… "더 긴장되겠다"

입력 2014-02-1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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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 조편성

아사다마오 조편성

▲훈련중인 아사다 마오(사진=뉴시스)

17일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순서 추첨에서 마지막 최후의 연기를 펼칠 선수는 아사다 마오로 결정됐다.

아사다 마오는 30명 중 가장 마지막에 나선다. 세계랭킹 1위 캐롤리나 코스트너는 5조에서 2번째로 출전하고, 그레이시 골드는 4조에서 4번째로 연기한다. 홈 어드밴티지를 받고 있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5조에서 첫 번째로 경기에 나선다.

김연아는 3조 5번째에 해당하는 전체 17번을 뽑았다. 김연아와 함께 올림픽 무대에 나서는 박소연은 전체 2번으로 1조에서 연기를 펼치며, 김해진은 2조 5번째로 나서게 됐다.

아사다마오 조편성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사다마오 조편성, 김연아가 아니라 마오가 마지막이네" "아사다마오 조편성, 마오 더 긴장되겠다" "아사다마오 조편성, 김연아 금메달 따고 마오는 은메달 따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은 20일 0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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