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귀요미 이슬비-김은지 등 광고계의 다크호스 "신선함으로 승부"

입력 2014-02-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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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014 소치올림픽에서 컬링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컬링 국가대표 귀요미 이슬비와 김지선, 김은지 등이 광조주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미성(36)·김지선(27)·이슬비(26)·김은지(24)·엄민지(23)로 꾸려진 여자 컬링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4:9로 패했다. 여자 컬링대표팀 3승6패로 러시아오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비록 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컬링이라는 경기의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에 소치올림픽을 통해 끊임 없이 신선한 모델을 찾는 광고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컬링이라는 종목이 저평가돼있는 상황에서 이번 올림픽으로 탄력을 받아 신선함으로 승부수를 띄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CM 전략 연구소 경원식 국장은 "소치올림픽의 깜짝 스타가 컬링의 이슬비다. 해당 경기의 시청률이 잘 나오는 데다 호감을 주는 이미지를 가지고있는 선수다. 김지은도 마찬가지다"며 "소치올림픽 이후 컬링 선수들이 TV 프로그램에 등장한다면 호감도는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델 에이전시 관계자는 "컬링의 경우 신선하기 때문에 광고주에 큰 호감을 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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