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신일산업, 경영권분쟁으로 가나

입력 2014-0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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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2-18 09:57)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신일산업이 한 개인투자자의 경영참여 지분 매입에 허를 찔린 모습이다.

최대주주가 지분이 10%가 안되는 상황에서 한 개인투자자가 5.11%의 지분 매입과 함께 경영참여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18일 오전 9시55분 현재 신일산업은 전일대비 55원(3.69%) 상승한 1545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개인 투자자 황귀남씨는 경영권 참여를 위해 신일산업 지분 5.11%(260만43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주식시장에서는 적대적M&A가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신일산업 최대주주 지분율이 김영 최대주주가 8.40%에 특수관계인을 다 합쳐봐야 9.9%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개인투자자 황귀남씨에 대해 누구인지 모른다”며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혓다.

신일산업은 최대주주와 지분 차이가 얼마 나지 않은 상황인데 대한 대응책에 대해 구체적인 매입 의도나 상황을 알지 못해 현재로서는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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