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4년 유망상품으로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국내 우량 기업 우선주와 고배당주에 투자해 안정적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초과수익 전략으로 1년 수익률 16.00%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 수익률로 호평받고 있다 (기준일 : 2013년 2월12일 제로인).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수탁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681억원, 연초후 112억원 수탁고(순자산)가 증가하는 등 펀드 전체 순자산은 955억원에 달한다.
이 펀드는 보통주와 비교해 높은 배당 수익을 지급하는 우선주와 고배당 성향을 지닌 배당주에 주로 투자한다. 펀드가 투자하는 우선주와 배당주는 국내 우량 기업 주식으로 구성된다.
우선주 편입 종목은 해당 기업의 펀더멘털, 시가총액 및 거래량을 고려해 선정한다. 또 과거 3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금배당금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배당주를 선별하는 등 50개 이상의 현물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주식혼합형펀드로 자산별로는 주식 59.34%, 채권 11.44%, ETF 등 집합투자증권 9.70% 등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또 우선주와 배당주를 보유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함으로써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커버드콜·Covered Call)을 병행한다. 주가 수준보다 높은 행사가격으로 콜옵션을 매도해 현물 주가의 완만한 상승 시나 횡보 또는 주가 하락 시에도 프리미엄을 통한 초과 수익이 가능하다.
일반형펀드 외에도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지급식과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형태로도 가입 가능하다.
이 펀드의 총 보수는 연 0.96%(종류A: 운용 0.45%, 판매 0.46%, 신탁 0.03%, 사무관리 0.02%)이며, 선취판매수수료는 1.0% 이내다. 펀드 종류에 따라 별도의 환매수수료가 있어 환매 시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