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NS 협력업체의 수천억원대 사기 대출의 핵심 용의자였던 중앙티앤씨의 서정기(46) 대표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서씨를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씨는 경찰에서 "대출받은 돈 중 594억원은 개인적인 용도로 이미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씨와 함께 사기 대출을 주도한 엔에스쏘울 전주엽(48) 대표는 홍콩을 통해 뉴질랜드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력 2014-02-18 11:59
KT ENS 협력업체의 수천억원대 사기 대출의 핵심 용의자였던 중앙티앤씨의 서정기(46) 대표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서씨를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씨는 경찰에서 "대출받은 돈 중 594억원은 개인적인 용도로 이미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씨와 함께 사기 대출을 주도한 엔에스쏘울 전주엽(48) 대표는 홍콩을 통해 뉴질랜드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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