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 이지아
(사진=사랑이 있는 곳에, 맨발의 억순이 스틸컷)
10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배우 허진이 이지아의 미모를 극찬해 화제인 가운데 허진의 젊어시절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배우 허진이 출연, 그간 근황을 전하면서 같은 작품에 출연 중인 배우 이지아의 외모를 두고 "신비롭다"며 극찬했다.
1949년생인 배우 허진은 올해 만 65세.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허진은 이듬해 영화 '사랑이 있는 곳'에의 주연을 맡으며 충무로에 얼굴을 알렸다. 당시 방송국 공채 탤런트는 TV보급률이 낮은 만큼 데뷔 이후 스크린으로 활동무대를 옮기는 일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허진은 영화 여수 407호, 맨발의 억순이, 망명의 늪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허진 이지아 극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허진 환갑이 훨씬 넘으셨네" "허진 미모, 이지아 못잖으셨네" "허진 이지아, 칠순을 앞두고도 활동 왕성하시길" "이지아, 얼굴좀 달라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