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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캡처)
20대 여성이 웬만한 남자보다 더 덥수룩한 턱수염이 난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 버크셔 주에 사는 하르남 카우르(23ㆍ여)씨는 11살 때부터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앓기 시작하면서 다모증 증상이 나타났다. 이 호르몬 장애로 카우르씨는 턱과 가슴, 팔 등에 털이 과도하게 났다. 그는 이런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살았지만 시크교(수염을 깎는 것을 금지함)를 믿기 시작하면서 당당히 턱수염을 드러내고 다니고 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