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이한빈은 18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500m 예선에서 41초982의 기록해 조 2위를 차지했다. 1번 레인에서 출발한 이한빈은 첫 코너를 2위로 돌았지만 이후 3위로 떨어져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3바퀴를 남기고 2위 자리를 탈환했고 이후 끝까지 2위를 지키며 레이스를 마감했다.
이로써 한국은 예선에 출전한 박세영과 이한빈이 모두 8강에 진출해 메달 가능성을 이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