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제35대 회장에 김옥수(사진·55) 이화여자대학교 간호과학부 교수가 당선됐다.
제1부회장에는 양수(59) 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이, 제2부회장에는 서순림(59)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현 이사)가 각각 확정됐다.
간호협회는 제81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18~19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고 2014~2015년까지 2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과 함께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했다. 당연직 부회장으로는 앞으로 선출될 병원간호사회장과 서울시간호사회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간호협회 선거에서는 김옥수 이화여자대학교 간호과학부 교수가 단독 출마했다. 또 이사 후보로는 11명, 감사 후보로는 2명이 나서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