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제작발표회
'김희선 제작발표회' 패션이 화제다.
김희선은 1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2 TV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파격 시스루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멋을 낸 김희선은 아기 엄마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뛰어난 미모를 과시하며 무대를 빛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선은 주말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엄마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엄마가 편하게 끝까지 볼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어서 주말 드라마를 선택했다는 것. 김희선은 "주로 10시에 방송되는 미니시리즈에 출연했는데 그 시간까지 엄마가 못 기다리고 주무셨다. 방송을 제대로 못 봐서 아쉬울 때가 있었는데 좋은 작품을 하게 돼 기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김희선은 사채업자인 차해원으로 등장해 억척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참 좋은 시절'에는 김희선 외에 이서진, 옥택연, 류승수, 진경, 김지호, 김광규 등이 출연한다. 22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김희선 제작발표회 모습에 네티즌들은 "김희선 제작발표회 모습 예쁘다" "김희선 제작발표회 패션 아기 엄마 맞아?" "김희선 제작발표회 모습, 예나 지금이나 방부제 미모네" "김희선 제작발표회 모습, 드디어 김희선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