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성장세 지속 전망 ‘매수’-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02-19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8일 파트론에 대해 고객사 신규모델 납품에 일부 변화는 있지만 큰 변화가 없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9000원을 유지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미 부품업체로서는 상당한 규모의 매출규모이기 때문에 성장을 유지하는 게 쉽지는 않다”며 “센서모듈 등의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되기 때문에 성장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조도 센서, 지문인식 센서, 헬스케어 센서등의 성장성이 유효하다”며 “파트론이 어렵다면 다른 부품업체는 더 어렵다”고 덧붙였다.

파트론은 고객사 전체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모듈의 35%, Tablet PC 45~50%를 책임지는 업체이다. Flagship모델에서의 납품 비중은 항상 변동이 있다.

하준두 연구원은 “Flagship의 이번 모델에서는 그 비중이 다소 낮아지는 건 사실이지만, 카메라모듈은 Flagship모델 내에서의 점유율보다 전체 출하량의 중요성이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카메라 모듈업체 중 연간 3억개 이상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많지 않다”며 “안테나부문도 마찬가지다. 파트론이 생산하는 LDS(Laser Direct Structuring) 가 경쟁업체의 방식인 IMA(In Mold Antenna)로 완전대체된다는 루머가 있지만 이 두 방식은 지난해 Flagship모델에 병행사용되었던 방법으로 완전한 대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북한, 추석 연휴에도 오물 풍선 살포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추석 연휴 극장가 이 영화 어때요 '베테랑2'·'그녀에게' 外[시네마천국]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명절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899,000
    • -2.31%
    • 이더리움
    • 3,088,000
    • -4.9%
    • 비트코인 캐시
    • 424,200
    • -3.44%
    • 리플
    • 771
    • -2.28%
    • 솔라나
    • 176,800
    • -4.12%
    • 에이다
    • 452
    • -4.44%
    • 이오스
    • 647
    • -3.14%
    • 트론
    • 200
    • +1.01%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5.07%
    • 체인링크
    • 14,340
    • -5.16%
    • 샌드박스
    • 331
    • -3.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