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오는 ‘17년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500여개소 설치를 목표로 위생·영양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처는 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의 중요성 및 역할을 알리기 위해 홍보 동영상 CD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를 위해 올해말까지 100개소 이상 추가 설치할 계획.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 12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2012년 10개소, 2013년 66개소가 추가 설치돼 현재 전국에 88개소의 센터가 운영 중이다.
식약처는 아울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왜 필요할까 △어떻게 운영될까 △어떤 일을 할까 △어떤 효과가 있을까 등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CD를 제작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