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IOC 홈페이지
(사진=IOC 홈페이지 )
'피겨여왕' 김연아(24)가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IOC는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메인에 "It's Yuna time"이라는 제하로 김연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6분 30초 분량의 특별 영상에서 IOC는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김연아가 등장한다.
IOC는 "전 세계 피겨팬들은 올림픽 챔피언이자 유스 올림픽 대사인 김연아의 연기에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라며 "김연아는 훈련할 때도 하늘에서 내려온 것처럼 우아했다"고 전했다.
김연아 IOC 홈페이지 장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IOC 홈페이지, IOC는 안티? 예쁜 사진 많은데 하필 이런 사진을 써?" "김연아 IOC 홈페이지, 뭐야 사진이 왜 이래" "김연아 IOC 홈페이지 대단하긴 한데. 문가 꼼수가 있나. 사진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0일 0시(19일 24시)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부문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다.
김연아는 실전을 앞두고 19일 드레스 리허설을 가졌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대박"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자체가 감동"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실전같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또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