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주)제이시한인터내셔날
지난 5일 신곡 '삐까뻔쩍(Pika-Burnjuck)'으로 컴백한 지피베이직이 '서울 대전 광주 부산 강릉 찍고 서울~' 이라는 타이틀로 지역 상관없이 오는 3월까지 상업성을 가지고 있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이라면 무료로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피베이직 멤버들은 개념 발언 후 지난 16일 많은 팬과 청소년들을 위한 서울 롯데월드 놀이동산 내 공연장에서 무료공연을 펼쳤다. 이날 지피베이직은 그간 공연장에서 쌓은 숨은 실력들을 꺼내 생동감있는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다.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지피베이직은 열정적인 공연이 다 끝난 후 떠나는 멤버들을 보고 아쉬워 하는 관객들을 위해 공연을 이어 더 하고 싶다는 선요청이 있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주)제이시한인터내셔날은 "사실 서울권 무료공연은 큰 부담이 없지만 지방 공연의 경우에는 경비가 많이 지출된다"며 "하지만 지피베이직 멤버들이 본인들의 열정과 오랫동안 멤버들을 응원해줬던 지역 곳곳에 있는 팬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무료공연의 필요성과 의지를 보여줬기에 이와 같은 무료공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트랩힙합 장르의 파워풀한 안무를 장착하고 컴백한 지피베이직은 신곡 '삐까뻔쩍(Pika-Burnjuck)'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