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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박소연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합계 49.14점을 받았다.
올림픽 첫 무대에서도 침착한 연기를 펼친 박소연을 향해 네티즌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den***'은 "박소연 선수 경기 보는데 왜이리 울컥하는지..올림픽 첫 출전 선수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부디 점점 더 기쁜마음으로 발전하셔서 한국피겨의 명맥을 이어주시길!"이라고 응원했다.
아이디 'J_bl***'은 "내 또래네요ㅋㅋ 보는 나도 떨리는데 정말 잘했어요"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아이디 'GNsi***'은 "점수 왜 이렇게 낮아 ㅜㅜ 잘 한거 같은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박소연에 이어 김해진은 2조 5번째로, 김연아는 3조 5번째로 각각 연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