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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사진=뉴시스)
리프니츠카야는 20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에서 마지막 5조에 속해 첫 번째로 연기를 펼쳤다.
리프니츠카야는 첫 번째 점프였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그리고 두 번째 점프였던 더블 악셀까지 무난히 잘 소화했다. 하지만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플립에서 착지를 하면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결국 그는 기술점수에서 33.15점, 예술점수에서 33.08점을 받아 합계 65.23점으로 단체전에서 기록한 72.90점에는 크게 못 미치는 점수를 받았다. 74.92점을 받은 김연아와는 9.69점의 점수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