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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SBS는 20일(한국시간) 오전 올림픽 TV중계를 통해 김연아 경기를 분석하는 프랑스의 FR2중계를 방영했다.
프랑스 방송 진행자들은 김연아의 무대를 보며 "아름답다" "완벽하다"라는 수식어를 아낌없이 사용하며 중계했다.
한 프랑스 방송 진행자는 "(김연아 연기가) 소름이 끼친다"며 "트리플 플립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고 평했다.
이어 "정말 완벽하게 준비된 더블 악셀"이라며 "작년과 비교해서 더 단단해졌다"며 김연아 연기의 기술성과 예술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연아의 연기가 끝날 때 즈음에는 "완벽한 프로그램"이라며 "전설이 되기 위한 완벽한 연기였다"고 극찬했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오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총합계 74.92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