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부진한 지표에 보합세

입력 2014-02-2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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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영국과 미국 등의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다만 장 막판 들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증시 하락세를 막았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334.94로 마감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28포인트 상승한 6796.71로, 프랑스 CAC40지수는 0.24% 오른 4341.10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27포인트 오른 9660.05를 기록했다.

영국과 독일증시는 전일 대비 변동률이 0%를 기록하는 등 제자리 걸음을 보였다.

영국의 지난해 4분기 실업률은 7.2%로 전월 집계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전월과 같거나 소폭 떨어질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을 벗어난 것이다.

미국 상무부가 집계한 1월 주택착공 건수는 88만건(연환산 기준)으로 지난해 12월의 105만건(수정치)에서 급감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95만건을 크게 밑돈 것이다.

특징종목으로는 강관 생산업체인 이탈리아 테나리스와 프랑스 발루렉이 각각 6.9%, 4.5% 급락했다. 미국 상무부가 전날 한국산 스틸튜브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를 거부하면서 실적 부진 우려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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