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디자이너 이상봉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연아! 모든 국민이 티브이 앞에 놓고 기도한다. 떨리는 마음으로 최고의 연기를 펼칠거라 우리는 믿는다"며 "김연아 선수의 뜨거운 열정과 꿈의 무대가 세계의 모든 눈을 사로잡고 감동을 선사할거라 우리는 믿고 또 믿는다 화이팅! 김연아!"란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현영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 김해진 박소연선수 파이팅! 응원할게요"란 글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과 개그맨 서경석은 러시아 소치를 직접 찾아 김연아를 응원했다. 이들은 MBC '진짜사나이-소치에 가다'(가제) 촬영 차 소치에 머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쇼트 정말 잘하더라" 김연아 최고 점수 비결이 바로 스타들 응원 덕분인가봐" "김연아 쇼트 연기 다시봐도 소름" "김연아 프리 점수도 1등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20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에서 3조 5번째, 총 17번째 순서로 연기를 펼쳐 74.92점(기술점수 39.03점, 예술점수 35.89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