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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한국, 중국, 러시아 주요대학의 마케팅 관련 학과 대학생 46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3박4일간 ‘제5회 현대차 글로벌 마케팅 캠프’를 진행한다. 사진은 캠프 참가 학생들이 강남역 브릴리언트 큐브를 방문한 모습. 사진제공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한국·중국·러시아 주요대학의 마케팅 관련 학과 대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제5회 현대차 글로벌 마케팅 캠프’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국내외 대학생에게 현대차 브랜드에 대한 경험과 마케팅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마케팅 캠프’를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한국, 러시아의 주요 대학에서 진행된 ‘현대차 대학 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중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한국학생 29명, 러시아학생 5명이 참여했다. 중국에서는 ‘2013 현대차 중국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에서 입상한 중국학생 12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3박4일간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현대차 브랜드 특강, 여성전용 정비서비스센터 블루미, 강남역 브릴리언트 큐브, 아산공장 등 현대차의 브랜드 시설을 방문한다. 또 특강, 브랜드 시설 방문, 생산현장 견학 등에서 얻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대차에 대한 새로운 테마지점을 제안, 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