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음악교육전문기관 ‘야마하음악교실’의 전문 센터 운영과 악기 판매 대리점 사업을 병행할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야마하는 이번 사업자 모집을 통해 165㎡ 이상 규모의 공간에서 야마하음악교실과 야마하 악기 대리점이 함께 운영되는 복합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모든 지역이 대상이며 서울, 경기 및 전국 광역시의 사업 희망자를 우선 모집한다. 다음달 말까지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복합 매장 형태의 야마하 대리점 사업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지만 동남아와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에는 이미 널리 퍼져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두 가지 사업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가 한국에서도 크게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