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백화점은 웨딩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웨딩페어’를 통해 관련 상품을 할인한다고 20일 밝혔다.
디큐브 웨딩 회원에 가입하려면 청첩장과 웨딩홀 계약서를 지참해 사은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디큐브백화점은 웨딩 회원 중 디큐브 멤버십 카드 및 제휴카드 소지 고객이 4월 30일까지 200만원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금액대별로 5%에 해당하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웨딩 회원은 웨딩 데코레이션 플라워 브랜드인 ‘세인트조르디플라워’의 부케와 부토니아 각 1개, 코사지 6개로 구성된 웨딩 패키지를 4월 30일까지 2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웨딩페어 할인 행사도 풍성하다. 예비 신랑을 위해서는 오는 23일까지 커스텀멜로우ㆍ지오지아ㆍ트루젠ㆍ지이크ㆍ레노마 등 11개 남성 패션 브랜드가 패션 제안전을 연다.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금액대별 10% 상품권을 증정하며, 브랜드별로 추가 10% 할인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혼수 기획전은 21일부터 27일까지 4층 브랜드별 매장에서 준비됐다.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은 로만 세트를 40% 할인해 52만8000원에, 대진 퀸 침대는 행사 모델을 25% 할인해 180만원대에, 르쿠르제는 스톤웨어 웨딩세트를 약 40% 할인해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예복 제안전에서는 라인 원피스ㆍ트위드 재킷 등이 10%, 본 남성 정장이 20% 할인된다. 웨딩슈즈용 소다 드레스화는 30% 저렴하다.
디큐브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봄철 결혼 성수기를 앞두고 예비 신혼부부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결혼준비를 할 수 있도록 웨딩마일리지 적립과 상품권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디큐브백화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이용해 행복하고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