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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해외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오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선보일 예정인 ‘갤럭시S5’에 기존 센서보다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과 양을 늘려,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아이소셀’ 기술과 수중촬영이 가증한 ‘아쿠아모드’ 기능을 탑재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S5는 1600만 화소 아이소셀 카메라를 통해 초당 30프레임(30fps)으로 UHD 화질 동영상을, 초당 60프레임으로 풀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측면에는 물리버튼이 아닌 터치센서를 적용한 ‘사이드 터치’ 버튼을 탑재했다. 기존 갤럭시S4에서 지원했던 HDR, 파노라마 모드 외에 증강현실을 이용한 ‘3D투어샷’, 사진촬영 후 아웃포커싱을 조절할 수 있는 ‘초점선택’, 수중촬영이 가능한 ‘아쿠아모드’ 등도 새롭게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