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올림픽 2연패 준비를 마쳤다.
김연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선수로서의 마지막 무대인 만큼 전세계 이목이 김연아를 향하고 있다. 김연아는 '아디오스 노니노'의 선율에 맞춰 아름다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연아 키즈' 김해진, 박소연도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피겨스케이팅 이외에 프리스타일스키 박희진도 올림픽 무대 선다. 박희진은 김연아가 출전하는프리스케이팅 경기 전 20일 오후 11시 30분에 프리스타일스키 하프파이프 예선전에 출전한다.
박희진은 1979년생으로 35세라는 적잖은 나이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림픽 무대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