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2차 엠코타운 센트로엘’ 1순위 청약 마감…평균 경쟁률 12.31대 1

입력 2014-02-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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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는 20일 '위례 2차 엠코타운 센트로엘' 1~2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604가구(특별공급 69가구 제외) 모집에 총 7434명이 신청해 평균 12.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216가구를 공급한 98㎡A타입은 1~2순위까지 모두 3668명이 몰려 16.9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현대엠코가 앞서 지난 5월 분양한 '위례 1차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최고 3.88대 1, 평균 1.63대 1의 경쟁률로 순위내 청약이 마감된 바 있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나온 부동산 규제완화 추진에 대한 시장의 기대심리에 따라 청약이 많이 몰린 것으로 분석되며 대부분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례 2차 엠코타운 센트로엘'의 분양가는 3.3㎡당 1715만원이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4~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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