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아사다 마오, '트리플악셀'로 올림픽 마지막 무대 장식

입력 2014-02-2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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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자신의 올림픽 마지막 무대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며 ‘한 맺힌 눈물’을 흘렸다.

아사다 마오는 21일(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3.03점, 예술점수 69.58점을 합한 142.71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55.51점을 더해 총 198.22점을 획득했다.

아사다 마오는 이날 비장한 표정으로 빙판에 올라섰다. 아사다 마오는 이번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트리플 악셀-트리플 플립의 2연속 3회전 점프에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살코 등을 넣어 총 8번의 3회전 점프를 뛰면서 전날의 부진을 씻는다는 계획이었다.

의지가 통했을까. 아사다 마오의 최대 무기이자 경기의 성공 여부를 결정지을 점프는 처음에 배치된 ‘트리플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이어진 트리플 플립, 트리플러츠를 롱엣지로 성공한 그는 총 7번의 점프를 포함한 12개 요소를 실수 없이 해냈다.

연기를 마친 마사다 마오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관중은 박수 갈채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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