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중국서 자동차 판매 10% 늘 것”

입력 2014-02-21 0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너럴모터스(GM)의 올해 중국 판매가 10% 증가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외 자동차업체로는 중국에서 판매 2위인 GM은 “중국 판매가 지난해 316만대에서 350만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전망대로라면 GM의 중국 판매는 8~10% 증가하는 셈이다.

맷 찌엔 GM 중국사업부 대표는 “자동차 판매가 10% 증가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같은 전망치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예상보다 소폭 웃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중국에서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M과 중국 합작벤처는 올해 신형과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19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GM의 지난해 중국 판매는 327만대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

중국의 총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2198만대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올해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24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00,000
    • +3.15%
    • 이더리움
    • 2,823,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487,200
    • +0.58%
    • 리플
    • 3,483
    • +4.44%
    • 솔라나
    • 197,800
    • +8.32%
    • 에이다
    • 1,091
    • +4.8%
    • 이오스
    • 746
    • +1.77%
    • 트론
    • 328
    • -1.8%
    • 스텔라루멘
    • 408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0.7%
    • 체인링크
    • 20,260
    • +4.92%
    • 샌드박스
    • 421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