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상위 40%에 해당하는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평가가 시작된 지난 2003년 이후부터 12년 간 지속적으로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김대환 병원장은 “강북, 도봉구의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위해 5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진료하고, 응급환자 내원 시 해당과 전문의와 함께 빠른 진료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 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에 소흘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인력과 시설유지를 위해 투자하고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