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의 버스, "낭만은 있는데 미세먼지 다 먹겠네"

입력 2014-02-21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8년의 버스

▲사진=테레폼원

'2028년의 버스'가 화제다.

최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건축 관련 비영리 싱크 탱크인 '테레폼 원'이 제시한 비행선 버스 프로젝트 '2028년의 버스'가 해외 언론과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8년의 버스'는 많은 발을 가진 오징어 혹은 문어를 닮은 비행선이다. 여기서 발은 탑승자들이 앉을 좌석이다.

2028년의 버스의 특징은 천천히 도시를 돌면서 공기를 정화, 시민들이 자유롭게 내리고 탈 수 있다는 것이다. 버스의 속도가 시속 25km 이하이고 의자가 지면으로부터 수 cm 정도만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자유롭고 여유있게 뉴욕시를 다니게 만든 버스로, 서서히 돌아가는 대관람차를 떠올리게 한다.

2028년의 버스는 2028년에나 실현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8년의 버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2028년의 버스, 대박" "2028년의 버스, 성질 급한 사람은 못타겠다" "2028년의 버스, 시간 많은 사람은 좋겠네" "2028년의 버스, 데이트 코스로 그만" "2028년의 버스, 건물에 충돌 주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81,000
    • +1.87%
    • 이더리움
    • 4,279,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466,100
    • +3.99%
    • 리플
    • 620
    • +4.03%
    • 솔라나
    • 197,400
    • +5.79%
    • 에이다
    • 509
    • +2.62%
    • 이오스
    • 706
    • +5.85%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5
    • +6.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4.85%
    • 체인링크
    • 17,840
    • +4.14%
    • 샌드박스
    • 415
    • +1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