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국토부, ‘동해안 폭설’ 전통시장 긴급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4-0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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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국토교통부는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동해안 폭설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기청은 폭설로 적설하중을 받은 45곳의 전통시장을 선정해 구조물 손상 발생여부와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후엔 관리주체인 상인회, 지방자치단체 등에 결함에 대한 보수·보강 방법과 우선순위, 향후 유지관리 방안 등을 제시하고 보수·보강 조치토록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시설물 안전 전문가 2명과 전통시장 전문가 1명을 1개반으로 총 5개반 15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내실을 기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이번 폭설로 양양군 등 3곳 시장에서 아케이드나 환풍구 등이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부처간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확대해 국민들께서 믿고 다시 찾는 편안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승환 국토부 장관도 “협업을 통한 서민이용 취약시설에 대한 무상안전점검을 상시로 확대해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은 지난해부터 국토부와 협업을 통해 노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사업을 시범 추진해 42개소를 완료했다. 올해엔 전국 150개 시장을 점검하는 등 오는 2017년까지 안전점검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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