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서명운동 'first name' 논란…이준석 해명 뭐라고 했나?

입력 2014-02-21 2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연아 서명운동 이준석

김연아 서명운동을 언급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해명글을 내놓았다.

이준석은 21일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김연아 서명운동이라는 매우 한국적인 실시간 검색어 1위와 더불어, 6번째인 ‘first name’에서 잠시 웃어본다.”라는 멘트와 함께 당시 실시간 검색 순위를 캡처한 사진을 첨부, 공개했다.

해당 글이 공개되자 포털 사이트에는 ‘first name’과 함께 이준석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이준석은 “방송을 하고 왔더니, 뭔가 댓글이 많이 달린 듯한데, 우선 눈에 띄는 몇 가지를 짚어보자면”이라며 해명글을 올렸다.

그는 “0. "first name"은 우선 기본적으로 내가 게시한 것 자체가 기사를 보고 게시한 것이고, first name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간 것이 지적비하라고 생각하는 것은 비약인 게, first name이라는 영어 문구가 검색어에 오른 것 자체가 자주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재미 있는 거지, first name을 검색해보는 사람들에 대한 지적우월감의 의미라고 생각하는 것은 넘겨짚은 부분.”이라며 자신의 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리고 애초에 김연아 선수의 판정이 이렇다 저렇다는 난 단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석, 해명이 개운하지는 않네“ “김연아 서명운동에 이준석이 뭐라고 했길래?“ “이준석, 그래서 말한마디가 중요한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54,000
    • +3.32%
    • 이더리움
    • 2,843,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489,800
    • +0.27%
    • 리플
    • 3,490
    • +4.37%
    • 솔라나
    • 199,300
    • +9.15%
    • 에이다
    • 1,097
    • +4.88%
    • 이오스
    • 748
    • +1.08%
    • 트론
    • 326
    • -1.51%
    • 스텔라루멘
    • 409
    • +0.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0.68%
    • 체인링크
    • 20,500
    • +5.72%
    • 샌드박스
    • 4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