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소트니코바 금메달 이유 분석… "김연아 서명운동 중에 말도 안돼"

입력 2014-02-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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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서명운동 뉴욕타임즈

▲사진=AP뉴시스

김연아 서명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뉴욕타임즈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이길 수 있었던 배경을 분석했다.

뉴욕타임즈는 21일(한국시간) '소트니코바는 어떻게 김연아를 이겼나'라는 제목으로 움직임 별 점수를 매겼다. 점수를 매긴 이는 미국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하는 애덤 리브였다.

리브는 더블 악셀을 포함시킨 소트니코바의 더블-트리플 컴비네이션 점프 기준치가 더 높았으며 자연스러운 흐름과 높이, 간격 때문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반면 김연아는 '클린' 연기를 펼치긴 했지만 '아주 뛰어나지는(exceptional)' 않았으며 가장 단순한 컴비네이션 점프를 선보임으로써 안전한 길을 택했다고 전했다.

이 점수에 따르면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이긴 항목은 9개나 된다. 반면 김연아가 앞선 항목은 3개에 불과하다.

한편 김연아 서명운동에 뉴욕타임즈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서명운동에 뉴욕타임즈 기사, 뭐 이런 기사가" "김연아 서명운동에 뉴욕타임즈 기사, 말도 안돼" "김연아 서명운동에 뉴욕타임즈 기사, 판정한 사람이 누구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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