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TV 방송화면 캡처
김보름, 노선영, 양신영은 21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4분 러시아 소치 아들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체 추발 8강 3조 경기에 출전했으나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일본은 오시기리 미사키, 다바타 마키, 다카기 나나가 한 팀으로 구성해 출전했다. 한국은 4바퀴를 남긴 상태에서 조금씩 뒤쳐지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바퀴를 남겼을 때는 3초 차이까지 벌어졌다.
끝내 한국은 3분 5초28, 일본은 3분 3초99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