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박승희, 심석희 쇼트트랙 여자 1000m 동반 결승 진출...메달 추가 가능성 높여

입력 2014-02-22 02: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박승희와 심석희가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 동반 진출해 메달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22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전 1조에서 박승희는 미국의 제시카 스미스와 함께 나란히 조 1,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박승희는 큰 무리없이 레이스를 진행했고 여유있게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2조의 심석희는 판커신과 리지안루 등 2명의 중국 선수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쳐 쉽지 않은 경기를 해야만 했다. 판커신은 레이스 도중 고의적으로 심석희를 밀어내는 등 거친 레이스를 펼치기도 했다. 결국 골인 지점을 앞두고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와 리지안루가 자리 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두 명 모두 실격을 당했고 1위와 2위로 골인한 심석희와 판커신이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박승희와 심석희 등 2명을 결승에 올려 금메달 추가 가능성이 높아졌다. 남은 두 자리는 스미스와 판커신이 자리해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19,000
    • +1.37%
    • 이더리움
    • 4,720,000
    • +7.1%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5.02%
    • 리플
    • 1,939
    • +22.72%
    • 솔라나
    • 363,700
    • +7.25%
    • 에이다
    • 1,206
    • +9.64%
    • 이오스
    • 975
    • +6.44%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92
    • +15.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11.2%
    • 체인링크
    • 21,400
    • +4.24%
    • 샌드박스
    • 495
    • +3.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