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우나리조트 압수자료 정밀분석…"다음주 3차 현장감식"

입력 2014-02-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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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사고 발생 닷새째인 22일 경찰은 압수수색한 물품과 서류 등을 정밀분석하며 원인 규명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21일 오후 5시 20분경 마우나오션 리조트, 무너진 체육관을 시공한 포항·경주 소재 시공업체, 영천의 H빔 강재 납품업체, 경산의 이벤트회사 등에서 관련 자료들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들 자료를 정밀 조사하고 설계, 시공, 자재 사용시 문제점 등을 파악해 관련자들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돼 증거를 확보한 뒤 건설사, 학생회, 리조트 측 등 관계자들을 불러서 조사하겠다"며 "구조물 전문가들과 국과수 등이 참여하는 3차 현장감식은 다음 주 화요일쯤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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