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러시아로 귀화한 선수들의 맹활약 덕분에 러시아의 금메달 순위가 2위에 랭크됐다.
러시아는 22일(한국 시간)현재 소치올림픽에서 11개의 노르웨이에 이어 금메달 10개로 2위를 기록했다. 러시아의 10개의 금메달중 귀화선수가 획득한 것이 무려 5개에 달해 절반을 차지했다.
우선 한국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가 쇼트트랙 500m, 1000m 그리고 남자 계주 5000m에서 우승해 러시아에 3개의 금메달을 안겼다. 그리고 미국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빅 와일드는 알파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과 평행 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현수와 와일드, 두 귀화선수가 획득한 금메달이 5개로 러시아가 획득한 금메달 10개중 절반을 차지해 귀화선수의 활약으로 러시아가 소치올림픽에서 상위에 랭크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