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렌치 총리 “경기회복 이끈다”…새 내각 구성

입력 2014-02-23 0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무장관에 파도안 OECD 수석 이코노미스트 임명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지명자가 총리직을 공식 수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렌치 총리 지명자는 이날 “이탈리아 경기회복을 이끌 것”이라면서 새 내각을 구성했다.

그는 피에르 카를로 파도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재무장관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파도안은 OECD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일한 경제 전문가다. 이로써 유럽중앙은행(ECB), 유럽연합(EU) 등과 이탈리아를 잇는 접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집권 민주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한 자유국민당(NCR)의 안젤리노 알파노 사무총장이 내무장관직에 유임됐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 외교 전문가가 외무장관을 맡는다.

로베르타 피노티 국방부 차관은 여성 첫 국방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안드레아 오를란도 전 환경부 장관이 법무부 장관에, 기업인 출신인 페데리카 기디가 산업부 장관에 유임됐다.

첫 흑인 장관으로 주목을 받았던 세실 키엥게 국민통합부 장관과 베아트리체 로렌진 보건부 장관, 마우리치오 루피 교통부 장관은 유임됐다.

이번 새 내각은 총 16명의 장관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외무부, 국방부 등 요직을 포함해 부처의 절반에 여성 장관이 기용됐다.

장관들의 평균 나이는 47.8세로 이탈리아 역사상 최연소 총리가 이끄는 가장 젊은 정부가 될 것이라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보도했다.

렌치 총리 지명자는 22일 공식 취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80,000
    • +3.78%
    • 이더리움
    • 3,111,000
    • +4.64%
    • 비트코인 캐시
    • 775,000
    • +0.98%
    • 리플
    • 2,124
    • +2.66%
    • 솔라나
    • 129,100
    • +2.79%
    • 에이다
    • 403
    • +2.28%
    • 트론
    • 411
    • +1.23%
    • 스텔라루멘
    • 240
    • +3.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20
    • +1.13%
    • 체인링크
    • 13,160
    • +3.3%
    • 샌드박스
    • 129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