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갈라쇼 인터뷰 “선수로서 마지막 무대, 기나긴 시간 마무리 만족한다”

입력 2014-02-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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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갈라쇼

(사진=화면 캡처)

김연아 갈라쇼 인터뷰에서 선수로서 마지막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23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펠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갈라쇼에 2부 6번째 순서로 등장했다.

희색과 파스텔톤의 파란색이 조화를 이룬 의상을 입은 김연아는 에이브릴 라빈이 부른 존 레논의 곡 ‘이매진’(Imagine)에 맞춰 환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갈라쇼가 끝난 후 김연아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기나긴 시간이었는데 마무리가 돼서 너무 기분 좋고 선수로서 서는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특별했던 것 같다”며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연아는 “일단 여기서 공식적인 일정은 거의 다 끝이 났고 폐막식이 남아있는데 이제 남은 기간 시합도 끝나고 갈라쇼도 끝났으니까 마음 편하게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어 “이번 대회도 그렇고 준비 기간도 그랬고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얻는 게 많았던 것 같다”며 “너무 만족스럽고 기분이 좋고 제가 여태까지 선수생활 하면서 쇼트 클린, 롱 클린을 한 적이 몇 번 없는데 이번에도 또 다시 하게 돼서 제가 원했던 것처럼 기분좋게 만족스럽게 마무리한 것 같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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