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갈라쇼 vs 김연아 갈라쇼 해외반응은? "이럴수가!"

입력 2014-02-23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소트니코바 갈라쇼와 김연아 갈라쇼에 대한 해외반응이 화제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김연아는 23일 새벽(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갈라쇼 연기를 선보였다.

이들의 갈라쇼를 접한 해외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김연아를 두고는 이번 쇼 전체의 하이라이트라고 찬사를 보낸만면, 소트니코바는 금메달리스트 답지 않은 연기였다고 혹평을 보낸 것.

특히 USA투데이는 메인화면에 김연아 갈라쇼 사진을 걸고는 “보통 하이라이트는 금메달리스트의 마지막 무대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김연아였다(While it is always a privilege getting to see the gold-medal winners perform one last time, the highlight of the Sochi gala gad to be Yuna Kim taking the ice for one last time on the Olympic stage, skating to a cover of John Lennon's "Imagine.)”라고 소개했다.

이날 소트니코바는 형광색 깃발 두개를 소품으로 이용해 갈라쇼를 선보였다. 깃발은 화려했지만 소트니코바는 오히려 깃발에 걸려 넘어질뻔 하거나, 금메달리스트 답지 않은 점프를 보여 의구심을 자아냈다.

앞서 21일 소치 올림픽 피켜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는 '무결점' 연기를 펼치고도 은메달을 목에걸었고, 소트니코바는 그러한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걸어 '편파판정' 논란에 휩싸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월급 900원' 받던 20세기 군인, 내년엔 150만 원 받는다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90,000
    • +1.67%
    • 이더리움
    • 5,005,000
    • +4.73%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1.28%
    • 리플
    • 2,043
    • +4.08%
    • 솔라나
    • 331,600
    • +1.69%
    • 에이다
    • 1,391
    • +2.05%
    • 이오스
    • 1,113
    • -0.09%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676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50
    • +5.45%
    • 체인링크
    • 24,900
    • -1.74%
    • 샌드박스
    • 830
    • -4.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