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4]KT, 주파수묶음 기술로 3.5배 빠른 속도 시연

입력 2014-02-24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는 24일(현지시각)에 열린 이동통신 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4’에서 주파수 묶음 기술(CA)을 이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LTE 대비 최고 3.5배 높이는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20MHz(메가헤르츠) 주파수대역에서 LTE전송 방식인 시분할(TDD)과 주파수분할(FDD)를 동시에 묶는 CA기술을 ‘노키아 솔루션&네트워크(NSN)사’와 공동으로 시연, 최고속도 260Mbps급의 실제 측정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KT 네트워크부문 오성목 부문장은 “주파수묶음기술을 상용망에 적용하기 위해 NSN사와 기술협력 관계를 견고히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MWC 2014에서 LTE-A와 기가와이파이를 결합시킨 ‘이종망 결합(Het Net)’기술과, 광대역 LTE-A 주파수 묶음기술인 3밴드 CA, LTE-A 펨토셀 등을 선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78,000
    • -1.37%
    • 이더리움
    • 4,696,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734,500
    • +7.38%
    • 리플
    • 2,129
    • +2.55%
    • 솔라나
    • 355,800
    • -2.15%
    • 에이다
    • 1,490
    • +16.68%
    • 이오스
    • 1,079
    • +8.33%
    • 트론
    • 303
    • +8.21%
    • 스텔라루멘
    • 607
    • +44.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600
    • +6.17%
    • 체인링크
    • 24,080
    • +10.97%
    • 샌드박스
    • 559
    • +1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