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IOS8, 갤럭시S5
(사진=드리블닷컴(iOS8 화면))
애플이 아이폰6 화면에 '퀀텀 닷(Quantum Dot)' 기술을 적용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한국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퀀텀 닷'은 킨들 파이어 HDX 7에 적용된 기술이다. 애플은 이 기술을 좀 더 향상시켜 컬러 재현 범위를 전반적으로 훨씬 넓힐 것으로 알려졌다.
'퀀텀 닷' 기능이 도입되면 액정표시장치(LCD) 화면보다 훨씬 향상된다. '퀀텀 닷'은 천연 색에 가까운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애플이 '퀀텀 닷'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은 지난해 12월 이후 계속 나오고 있다. 애플은 미국 특허청에 '퀀텀 닷'과 관련된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18개월 출원된 특허가 그 동안 크게 발전했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로선 오는 6월 출시될 계획인 아이폰6 모델부터 채용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 아이폰 6가 오는 6월 애플의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IOS8과 함께 공개된다는 예상이 유저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