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수출상' 수상

입력 2014-02-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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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NABOTA)주'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에서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을 27일 수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5년간의 연구를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순도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지난해 신공정 특허를 출원, 등록한 바 있다.

대웅제약 '나보타'는 국내 최초로 비임상 안전성 시험에서 타 제품과 동등 이상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기존 제품보다 투여 부위 확산이 적어 부작용이 낮으며, 항체 생성율이 낮아서 안전한 시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 '나보타'는 미간주름 개선과 같은 미용치료 분야와 허가를 준비중인 뇌졸중 후 상지근육 강직 등의 치료 목적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순도 원료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국산화해 수입완제 대체효과를 통해 200억원 이상의 국부 유출을 방지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세계 보툴리눔톡신 제제 시장은 치료, 미용분야에서 2000년대 이후 매년 20~30% 이상 빠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 규모(2013년 기준)는 약 3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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