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첫 조기상환 배리어를 85%로 대폭 낮춰 출시한 ‘첫스텝85 지수형ELS’를 2014년 유망 재테크 상품으로 추천했다.
‘첫스텝85 지수형ELS’는 신한금융투자만의 특화된 지수형ELS 운용 노하우를 살려 출시한 상품이다. 최근 2주간 225억원이 모집됐고, 올해 들어 400억원에 달하는 모집 금액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첫스텝85 지수형ELS’는 무엇보다 빠른 조기상환에 초점을 뒀다. 기존 일반적인 스텝다운 상품의 경우 첫 조기상환이 실패하게 되는 경우 두번째, 세번째까지 조기상환이 실패해 만기까지 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투자자들의 이같은 고민을 해결하고자 ‘첫스텝85 지수형ELS’는 첫번째 평가일의 조기상환 가능성을 매우 높였다. 3가지 지수(KOSPI200, HSCEI,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상품은 100으로 첫스텝을 하는 경우 41% , 95로 첫스텝을 하는 경우 59% 조기상환 비율을 나타내지만, 85로 첫스텝을 하는 경우 76%로 조기상환 비율이 급격히 올라가게 된다(백테스트 기간(2009년 1월 15일~2014년 1월 15일) 동안 해당 상품을 매일매일 투자한다고 가정한 경우). 예를 들어 코스피지수 기준으로 1950.0 포인트에 가입시 첫 조기상환 평가일에 1657.5포인트 이상이면 조기 상환된다. 지수가 약 300포인트가량 하락해도 조기상환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또한 고객의 목표수익률(5~8%)에 따라 낙인 또는 노낙인 ELS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높였다. 현재의 저금리 상황에서는 매력적인 수익률이며, 무엇보다 안정적인 조기상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신한금융투자 OTC팀 최영식 부장은 “‘첫스텝85 지수형ELS’는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안정적인 상품들로 노낙인·낙인 상품, 6개월·4개월 자동상환, 6개월 이후 매월 자동상환 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며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